성주교육지원청,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날카로운 매의 눈이 아닌 따뜻한 가슴으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5-23 14:35:59

[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19년 5월 22일(수)에 성주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9학년도 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법시행령 제6조에 따라 특수교육지원센터장, 특수교육담당장학사, 특수교사, 의사, 장애학생학부모 등 8명으로 구성되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기능은 특수교육 종합계획에 대한 주요 사항, 중학교 과정 이하 각급학교에 취학할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 배치, 특수교육대상자의 취학의무 유예 또는 면제 등에 대한 심의를 한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결과 유치원생 4명, 초등학생 4명이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배치되었고, 일반학급에 배치되었던 초등학생 1명이 특수학급으로 재배치되었다.

배인호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인디안 속담에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이 있다. 장애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는 얼마나 많은 도움이 필요하겠는가? 날카로운 매의 눈이 아닌 따뜻한 가슴으로 장애학생을 바라보고,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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