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타임뉴스=김이환 기자]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368개 기관에서 전체 7위(상위 1.7%), 전국 자치구 시설공단 중에서는 1위를, 고객만족도 부문에서는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전년대비 1.99점 상승한 90.78점(경영평가 만족도 94.50점)을 받았다. 전국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평균점수가 80.94점임을 감안하면 큰 성과이며 설립 5년 만에 명실상부한 고객만족 1위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분야별로는 서비스환경 90.84점, 서비스과정 90.67점, 서비스결과 90.60점, 사회적만족 90.94점, 전반적 만족 90.84점으로 모든 분야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했다.

공단은 지난 한 해 국가품질상 서비스품질부문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하여 제13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기상청장상을 수상, 무재해 운동 인증,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증, 웹 접근성 품질인증 등 각종 수상·인증을 받았다.

또한 실시간 민원처리시스템 구축, 행복 달성 디자인단 운영으로 주민참여 확대 개편,대학생 모니터링단 74명 확대 운영, 유관기관 서비스 교차점검, 고객접점 모니터링등을 추진하여 고객 및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개선·반영했다.

강순환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고객 행복 달성이라는 미션 아래 한마음으로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고객감동 경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1등 공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