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개교 67주년 기념식 개최
5월 24일 오전 11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5-23 18:09: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가 개교 67주년을 맞아 24일 오전 11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개교기념식을 개최한다. 충남대는 지난 1952년 5월 25일 설립돼 올해로 개교 67주년을 맞았다.

이날 개교 기념식에서는 ‘제1회 자랑스러운 동문’ 시상식도 개최한다. 자랑스러운 동문은 한승구(건축공학과 74학번) 신임 대전건설협회장, 한영석(기계공학과 75학번)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정찬형(사학과 76학번) YTN 대표이사, 정문호(화학과 80학번) 소방청장, 임문균(기계설계공학과 83학번) 육군포병학교장(소장) 등 5명이 선정됐다.

또, 근속상, 특별공적상, 우수직원상 등 대학 구성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한다.

이에 앞서 오전 9시 30분, 대전시 근현대사 전시관에서 충남대 옛터(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한다. 충남대는 1952년 개교 당시 한국전쟁이라는 특수 상황 속에서 교육시설을 확보하지 못해 인근 초등학교와 충남도청 목조창고 개조해 강의실로 사용했으며, 개교 67주년을 맞아 대학의 뿌리를 찾고 이를 알리기 위해 옛터 제막식을 개최한다.

오덕성 총장은 개교기념사를 통해 “충남대학교는 충청지역 최초의 종합대학인 동시에 300만 충청 지역민들이 일두일미 정신으로 건립한 대한민국 교육의 상징이자 지역민의 열망의 결집체"라며 “지난 67년 동안 걸어왔던 원대한 과정을 원동력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한편, 2019년 현재를 지나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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