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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중국·태국·캄보디아·베트남 등 각국의 민속 물품을 전시한 문화존, 전통 의상 체험 및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의 체험존, 여러 나라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 외국인근로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존 등이 운영됐다.
또 걸크러쉬, 가수 박지헌, 베트남 유학생 댄스팀, 천안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웠으며, 언어와 문화 장벽을 극복하고 성실 근면하게 근로한 모범 외국인 근로자와 사회통합에 공헌한 외국인 고용 사업주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천안시는 국적과 문화 차이에 따른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과 포용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외국인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외국인축제는 외국인들이 잠시나마 고국에 대한 향수를 덜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국인들에게는 외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과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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