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봉사단 , 초전면 관내 경로당에 선풍기 기탁
- 성주군 초전면에 불어온 기부 ‘훈풍’ -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5-27 14:08:43

[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두레봉사단에서는 27일 초전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한귀)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32대(1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두레봉사단은 2010년 9월에 결성된 봉사단체로, 성주에 거주하고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활동으로 독거노인에 선풍기와 연탄 전달, 어르신 경로잔치,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매년 여름 선풍기를 기탁하고 있다.

배현호 회장은 “지난 여름, 유래없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분들을 생각하여,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앞서 선풍기를 전달하게 되었다.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전달되기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한귀 초전면장은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두레봉사단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경로당 32개소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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