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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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환 | 기사입력 2019-05-28 13:46:28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공성면 행정복지센터는 5월 27일 오후 3시 공성면회관에서 (사)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단장 박경식)을 초청, 관내 주민 150여명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동․서양 연주단, 품바, 보컬, 색소폰 연주 등 맞춤형 전문연주단이 품격 있는 공연을 1시간30분가량 진행했다. 특히 공연단이 관객과 소통하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전달하는 등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경북도 주관 사업이다. 문화 소외지역이 신청할 경우 공연을 하는 것으로,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날 음악회가 열린 면민회관도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 11월 준공됐으며 매월 주민 100여 명이 목욕탕과 헬스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다. 세미나실 또한 각 기관단체 회의 및 각종 행사 개최지로 인기가 높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코리아파파로티 문화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속적으로 음악회 및 문화 공연을 유치해 주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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