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재 채수선생의 삶과 문학을 재조명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5-29 08:31:44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상주시 이안면은 난재 채수선생기념사업회 및 인천 채씨 양정공 종친회 주최로 5월 28일(화) 11시 이안면 가장리 소재 쾌재정에서 “난재 채수선생의 삶과 문학"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남영숙, 김영선 도의원, 황태하, 최경철 시의원 및 김철수 상주문화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지역 색소폰 동호회의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된 기념회는 발간사와 기념사, 축사 및 저서 소개 등 1부 행사에 이어 축하 건배 제의, 식사 및 다과회 등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난재 채수 선생의 삶과 그가 쓴 소설인 “설공찬전"의 가치를 되짚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박점숙 이안면장은 축사에서 “채수 선생의 삶과「설공찬전」에 관한 논문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난재 채수선생의 삶과 문학」의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를 계기로 난재 채수선생의 삶과 「설공찬전」가치가 학계에서 재조명되고 기념관 건립으로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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