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새만금관리소서 방호·대테러 훈련
이연희 | 기사입력 2019-05-29 17:45:45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가 29일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새만금관리소에서 ‘2019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한국가스공사에 폭발물 설치로 가스공급배관 파손 및 화재발생 상황에 따른 민관군경의 효율적인 대응 연습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한국가스공사,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군산대대, 35사단 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 등 13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중장비 등 15종 20대(개)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상황발생에 대한 유관기관 전파, 적 진압, 폭발물 제거, 인명구조, 화재진압, 응급복구 등 각 분야별 세부임무를 수행했다.또 해안경계를 위한 공중정찰용 UAV(RemoEye)와 EHCT 운용장비(지뢰탐지기, 폭발물탐지기, 금속탐지기 등)도 전시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동원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 그리고 민관군경간 협조체계를 재정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실제훈련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태극연습은 대형 재난 상황과 전시 상황을 가정해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가를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들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숙달시키는 정부연습으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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