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미 추구
이창희 | 기사입력 2019-05-31 11:20:33

[파주타임뉴스=이창희기자]파주시보건소에서 건강생활실천 서비스 참여가 어려운 경로당을 선정해 경로당 운동 교실 프로그램을 열어 어르신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경로당 운동 교실은 금촌 3동의 팜스프링아파트와 성원아파트, 월롱면 위전3리, 조리읍 대원 1․2리 등 4곳 100명의 어르신이 주 2회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유능한 운동전문가의 지도력을 바탕으로 활기찬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생활 노하우를 전달받아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운영했던 플라워 석고 방향제 만들기에 이어 7월부터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여름 피서 학교 프로그램으로 심뇌혈관 질환 교육, 중독관리교육, 식생활 개선 영양교육, 가루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등 운동뿐만 아니라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A씨는 “시골에서 일만 하다가 경로당 운동교실 참여로 인해 하루하루 재미있고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경로당 오는 길이 너무 즐겁다”고 전했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운영하는 경로당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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