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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명품공연 삼거리 토요상설무대가 6월 1일에는 특별기획공연으로 천안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만난다.
전통예술 공연 명품화로 지역에서 관람하기 쉽지 않은 전통 민속예술을 선보이는 천안시립예술단의 삼거리 토요상설무대는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천안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공연은 느림의 미학으로 호남우도농악의 버슴새와 부포놀이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 방승환 명인과 십이체 장고춤에 한혜경 명무가 무대를 연다. 십이체 장고춤은 조선시대 대정권변의 기생 김취홍에 의해 추어졌던 춤으로 12가지 독특한 춤동작이 돋보이는 춤이다.
이어서 기녀의 삶을 춤으로 표현한 예기무의 김광숙 명무와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꼭두쇠인 지운하 명인이 예인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 가족, 친구와 함께 흔치 않은 명인명무전 공연을 관람하시고 천안박물관도 살펴보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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