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활성화 한마당 개최
-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의 우수성을 자랑하는 열띤 경연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5-31 13:58:55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청북도는 5월 30일 시군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2019 지역공동체 활동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대회에는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16개 지역공동체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기지역 자랑거리 소개, 지역의 특색을 이용한 주민 마당극, 마을신문 발간, 타악팀을 비롯해 마을교육, 나눔밥상, 농부이야기 등 다향한 주제와 끼로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지역공동체 경연대회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각종 공동체 활동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나누는 자리로 공동체간 연대와 친목을 통해 ‘함께하는 충북’ 실현의 한마당이 되었음은 물론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4시간이 넘게 펼쳐진 경연 결과, 최우수 괴산 ‘안민동마을’ 공동체, 우수 옥천 ‘동이면 주민 마당극단’, 영동 ‘행·담·도·사’ 공동체, 장려 청주 ‘용소골·분티마을 주민협의회’, 보은 ‘버럭삼승 타악’공체가 차지하였고, 각각 3백만원, 2백만원, 1백만원의 시상금이 제공된다.

충청북도는 사라져 가는 공동체성 회복을 위하여 지역공동체 경연대회를 계속 실시하여 지역에서 발생되는 각종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우수공동체를 적극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이경태 행정국장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공동체들이 각자의 활동을 뽐내고 공유와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