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계기 재가복지대상자 생필품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6-04 09:42:22

[충북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3일, (주)유한킴벌리 충주공장으로부터 화장지와 디펜드 기저귀 200세트를 후원받아 관내 6개 시·군(단양·제천·충주·음성·괴산·증평)에 거주하는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금일 생필품을 지원받은 경◯◯(89세) 님은 전립선 암으로 투병하고 있으며, 배우자 또한 양손 통풍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이다. 경◯◯ 님은 감사함에 눈물을 보였다.

유한킴벌리 염건섭 부장은 기저귀 지원이 필요한 국가유공자를 직접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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