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소년 상담을 위한 카운슬러 대학 운영
이창희 | 기사입력 2019-06-04 10:51:25

[고양타임뉴스=이창희기자]고양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청소년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와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시민 50명을 모집하여, 자녀 교육 '카운슬러대학'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랑의 기술’ 이란 주제로 감정코칭 대화 기법을 강의한다. 감정코칭 대화 기법이란 가족 치료 전문가 ‘가트맨’ 박사에 의해 개발된 자녀 교육 방법으로, 자녀에게 감정을 다루고 활용하는 법을 가르친다.

이번 카운슬러 대학은 학부모들이 청소년들의 발달단계 및 심리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지도 및 관계증진을 도모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한귀령 센터장은 “감정코칭을 통한 부모교육이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는 바가크다”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고, 보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고양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상담과 더불어, 지역 사회의 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 지원을 하는 고양시 청소년 전문 기관이다. 고양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카운슬러 대학 외에 찾아가는 집단상담, 부모교육, 폭력 예방 교육,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해소 사업, 아웃리치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위기 청소년 교육·상담 문의는 센터(☎031-970-40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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