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 빛! 사장교 청풍대교 현장 안전점검
- 철저한 시설물 유지관리 및 점검으로 지진·강풍·호우 등 재난 대비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6-04 10:56:53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시설물이 대형화 및 복합화 되면서 붕괴사고 발생 시 수많은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발생하는 현 사회에서 우리 도내 최초의 특수교량인 청풍대교에 대한 시설물 현장안전점검을 6월 3일 추진했다.

충청북도 도로과, 도로관리사업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점검은 도내 특수교량에 대한 도· 시군 업무담당자 60여명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시설물(특수교량 및 터널 등)안전관리 및 점검을 통해 지진·강풍·호우 등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과거 16년도에 경주지진, 17년도에 포항지진 등 잦은 지진 발생으로 이제 한반도는 지진에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며,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또한 대형시설물의 안전사고(성수대교 ‘94.10.21, 삼풍백화점붕괴 ’95.6.29)가 빈발하는 등 시설물 준공 후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2012년도에 청풍대교가 준공되었으며 청풍호반의 명물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충청북도 도로과는 5.24~25일(2일간) 도로시설물분야 도, 시·군 담당자 워크숍을 통해 시설물에 대한 업무역량을 높였고 이에 따라 유지관리부서인 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점검로를 이용 청풍대교 주탑(103m) 점검, 슬라브 하부에 장착된 이동식 보강형 점검차를 이용 하부점검, 계측 시스템 및 가로보 등 특수교량의 주요 손상 및 점검항목을 확인하는 등 철저한 시설물 관리 및 도, 시·군 담당자의 안전점검 실습 등 기술적인 전문역량을 더욱더 강화함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도 균형건설국장은 “도내 시설물의 대형화, 장대화, 복합화됨에 따라 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현장 위주의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 할 것이며 “도와 시·군에서 좀 더 나아가 인근 지자체와 협조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대형화되는 재난에 대비 시설물 유지관리를 철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