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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북도는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와 시‧군 등 13개 기관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산림병해충발생 및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금년에도 참나무시들음병 49ha, 흰불나방 665ha, 미국선녀벌레 637ha, 꽃매미 183ha 등 주요 산림해충에 대해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를 실시하는 한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매미나방, 모시나방, 기타 돌발해충 등 722ha의 방제에도 주력할 계획이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12개단/ 48명)을 11개 시‧군에 배치하여 산림지역과 도민들이 즐겨찾는 생활권을 중심으로 가로수, 공원, 관광지 등을 집중 예찰하고 병해충 발생 시 즉각적인 방제를 통해 주민들이 해충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성식 충청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림병해충 방제는 무엇보다 조기발견과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며 “주변의 산림이나, 가로수, 공원 등에서 수목의 이상 증상 또는 병해충이 발견되면 도나 해당 시‧군의 산림부서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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