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학교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큰 호응
- 6개교 116명의 학생,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6-07 13:04:31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가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학교로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만 17세를 맞아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게 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 시스템이다.

이같은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학생들은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할 뿐 아니라, 발급기한 경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2011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0개교 128명의 학생들에게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 지원했다.

시는 올해도 10일부터 충주한림디자인고를 시작으로 6개교 116명의 학생들에게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지원할 계획이며, 학생들은 신청 2주 후에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교부받게 된다.

김상하 민원봉사과장은 “하반기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충주시민을 위한 편리하고 다양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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