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갯바위 고립자 구조...간조 확인 필수
나정남 | 기사입력 2019-06-09 07:55:44

[태안탄임뉴스=나정남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5일 오후 2시 14분께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 소재 부억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물때를 놓쳐 고립된 변모(46세)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변씨는 당일 오전 9시께 걸어서 부억도에 들어가 홀로 갯바위 낚시를 하던 중 물때를 알지 못해 차오르는 바닷물에 퇴로가 끊겨 이내 갯바위에 갇혀 고립됐다. 휴대전화로 인근 신진파출소로 전화 신고를 해 출동한 해경구조대에 구조됐다.

태안해양경찰서 오중봉 해경구조대장은 "갯바위나 갯벌에서의 고립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물때와 안전지역 퇴로를 미리 확인하고 간조가 지나면 안전한 뭍으로 미리 나오는 안전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