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임오동에서는 6. 9(일) 오전 8시부터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기범, 양은숙)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독거 가구를 방문하여 “2019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은 매년 구미시 새마을회에서 추진하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이번 임오동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어려운 독거 가구에 노후 된 도배․장판 등을 교체하고 집안 구석구석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업 대상자인 김〇〇님(63세)은 “그동안 어려운 형편으로 집안에 수리해야 할 곳이 있어도 고치지 못했는데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직접 오셔서 수리를 해주신 덕분에 집이 깔끔해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만용 임오동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늘 좋은 귀감이 되어 주시는 임오동 새마을 남녀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을 내 가족처럼 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이 널리 퍼져 살기 좋은 임오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왕성한 활동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2019-06-10 20:32:21
구미시 임오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실시
타임뉴스 (https://www.timenews.co.kr)
[ 타임뉴스   news@timenews.co.kr ] 2019-06-10 20:32:21
Copyright (c)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