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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칠곡군과 (재)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복권기금이 후원하는 지역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가산산성 가자’를 3월부터 12월까지 칠곡군과 대구.경북의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 중에 있다.
사적 216호인 가산산성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잇따른 외침에 대비하기 위해 세워진 산성으로 성내에 칠곡도호부가 설치되어 국방과 행정을 동시에 수행했다.
둘레가 11km가 넘는 성벽과 진남문, 동문, 중문 등의 시설 외에도 세계 최대 규모의 복수초 군락지이자 성내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암괴류 등의 독특한 자연유산을 함께 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 요새이다.지역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를 직접 느껴 보도록 돕는 이 교육은 대상에 따라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초·중학교 및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칠곡의 발상지 가산산성 가자’는 칠곡의 역사와 연계되어 있는 가산산성의 중요성을 방문교육과 현장 답사를 통해 알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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