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43회 정례회 소관 조례안 등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6-12 18:33: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광복)는 제243회 정례회 일정에 따라 1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일자리경제국, 과학산업국, 교통건설국, 도시재생주택본부 소관 조례안 3건 및 의견청취 3건 등 총 11건에 대한 심의 및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윤용대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동물보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디자인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이 심사되었고 의원들은 실국별 업무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이광복 위원장(서구2, 더불어민주당)은 일자리경제국 소관 업무 질의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견 출입금지 구역 등에 대한 규정에 대해 물으며“반려동물공원도 조성하는 이 시점에 안내견에 대한 규정도 조속히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기업 유치에 대해서는“신규업체 유치뿐만 아니라 기존업체를 지키는데에도 많은 노력을 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김찬술 의원(대덕구2, 더불어민주당)은 LNG 서부발전과의 협약시기와 관련하여 질의한 후“해당지역 주민들과의 협의를 이루는데 주안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광영 의원(유성구2, 더불어민주당)은 “안산국방첨단산업단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였으며 집행부에서 수고가 많았다고 생각한다"라고 격려하며 “다만 이에 대한 시민들에 대한 홍보가 미진하다고 생각하며 좀 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용대 의원(서구4, 더불어민주당)은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동물보호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원안가결을 촉구하며 외국인 직접투자시 사회적기업에 주어지는 인센티브에 대하여 질의하기도 했다.

권중순 의원(중구3, 더불어민주당)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평가기준 선정 및 분양 시 문제 여부에 대해 질의하며 “한정된 산업단지 용지 내에 기업을 유치하는 만큼 우수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승호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서 대전시민들이 얻는 이익에 대하여 간단히 질문한 후 “신규 창업자들은 시에서 보조하는 제도에 대하여 잘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에 대하여 공고 등을 실시하여 널리 홍보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대전광역시 동물보호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대전광역시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되었으며, 「대전디자인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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