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보훈시네마&토크콘서트 참가
이언호 | 기사입력 2019-06-12 23:30:45

[안동타임뉴스=이언호기자]경안여자중학교(교장 류세기)는 6월 12일(수)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학년 학생 147명이 ‘보훈시네마&토크콘서트’에 참가하였다.

‘보훈시네마&토크콘서트’는 경북북부보훈지청 주관 하에 이루어진 행사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보훈문화 조성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는 안동 CGV 5관에서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이루어졌으며 유엔평화기념관 손영호 학예사, 6. 25전쟁 참전용사와의 토크 콘서트, 6. 25 전쟁영화 ‘아일라’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토크 콘서트에서 학생들과 참전용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나간 6. 25전쟁의 아픔을 다시 한번 느끼며 공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보훈시네마&토크콘서트’에 참가한 2학년 A학생은 “6. 25전쟁 참전용사를 직접 만나니 왠지 가슴 뭉클하고 감사하고 여러 가지 감정이 스쳐 지나갔어요. 또 영화 아일리를 보면서 터키라는 나라가 고맙고 전쟁이라는 건 생기지 않아야 하며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많은 분들 덕분이라는 것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어요." 라며 눈물을 훔쳤다.

경안여중은 호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도록 다양한 계기 교육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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