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포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6-15 09:20:02

[영주타임뉴스=김정욱] 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13일 경찰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 자율방범대(동부지구대 남부자율방범대, 신영주지구대 여성자율방범대) 2개 단체를 ’19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영주시내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16개 자율방범대 중,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 취약지역 합동순찰 등을 평가하여 선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2개 단체는 소백산 마라톤 대회 등 교통 보조 업무지원 등 행사장 질서유지 및 범죄취약지역 합동 순찰과 학교주변 대여성 범죄예방활동 등 치안협력 봉사단체로 경찰의 한정된 인력과 장비를 보완하고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김상렬 영주경찰서장은,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반기별 우수자율방범대를 적극 발굴·포상하여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율방범대와 협력치안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