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포텐아트컴퍼니 문화예술단체상 수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6-16 10:20: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 박만우)이 운영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포텐아트컴퍼니(단장 최석열)가 지난 13일‘제12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인 문화예술단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문화예술단체상은 지역문화발전 및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기 위해, 국내 최대의 문화예술 페스티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수여하고 있다.
포텐아트컴퍼니는 2014년 창단했으며 2015년 전국무용제에서‘혜원지곡-화원에 피운꽃’으로 ‘대통령상’과‘최우수연기자상’을 수상했다. 2017년부터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단원지애-불세출의 화공’,‘파계-금지된 사랑’,‘가인-미얄할미이야기’등 새로운 다양한 무용극들을 선보이고 있다.
2019년에는 역사적 과학적 가치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소재로, 새로운 장르인 과학무용극‘1467-별을그리다’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전문가 초빙 특강, 교류공연지원, 역량강화 워크숍 및 간담회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단체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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