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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이 14일(금) 김천시 대덕면에 소재한 추량1, 2리 마을을 방문하여 자매결연을 맺고, 양파 수확철을 맞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앞서 13일(목)에는 추량1, 2리 마을회관 환경 개선을 위하여 도배 및 노후싱크대·장판을 교체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추량2리 이장 하천일(71·남)는 “큰 추위를 피해 양파 풍년을 맞았지만 가격 하락과 인력부족에 따른 인건비 상승 때문에 양파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국전력기술 직원들이 일손을 거들어주어 한 시름 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일손 돕기 현장을 방문한 김종철 대덕면장은 “양파 수급 안정과 농가 보호를 위해 양파 가격 안정이 이루어져야 하고 지역 주민들이 수확철 일손돕기와 양파 소비에 적극 동참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한국전력기술 ㈜ 에너지 신사업본부와 자매의 연을 맺음으로써 두 기관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공동발전을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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