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6-17 17:33: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지역본부장 주두환)은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총재 황종헌)와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미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19년 6월 중 충남 지역 8개 학교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할 예정이다.

*노란발자국 :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대기 시 차도와 약 1m 이상 떨어져 대기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사업(일명 “노란발자국 설치 사업")은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에서 제안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및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되었고, 금일 천안부영초등학교, 예산초등학교 설치를 시작으로 충남 지역 8개 학교 횡단보도 부근 인도에 설치하여 우리 지역 어린이들의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박원규 안전지원부장은 “우리나라 어린이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인해 2017년 한 해 전년대비 5.5% 감소한 13,433명이 부상을 입었고 사망자도 24% 감소한 54명이 목숨을 잃었으나,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과 동일한 8명으로 줄어들지 않고 있어 스쿨존 내 교통사고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어린이의 교통안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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