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19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6-17 21:24:01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시는 지난 15일 강변 공원에서 “2019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High’s Expo"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는 남추희 행정복지국장님을 비롯한 각급 학교 지도 선생님, 일반시민 및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축제를 응원하고 축하해 주었다.

김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High’s Expo는 6년째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단계에서부터 홍보 동아리 모집 등 행사 전반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지역 청소년 축제이다.

선포식에 앞서 동아리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로봇체험,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 감식체험 등 행사장을 찾는 시민 및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또한 High’expo선배인 카이스트, 경북보건대학교,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후배들을 위한 진로상담 부스도 운영했다.

이어 오후6시부터는 청소년대표 백수아(하이엑스포운영위원장/한일여고)학생의 선포식을 시작으로 2부 행사인 동아리 공연을 진행했다.

김천여고 동아리 길라잡이의 사물놀이로 힘찬 첫 무대를 열었으며, 김천예고 New-Checkers 댄스팀 등 총 7개 동아리팀이 참여하여 댄스, 노래 등 자신들의 끼를 발산하며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객들과 호응하며 멋진 무대를 만들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남추희 행정복지국장은 “여러분들의 당당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니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학업스트레스로 많이 힘들겠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여러분인 만큼 잠재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사람은 생각의 크기, 꿈의 크기만큼 살아가게 된다는 말이 있듯이 여러분들 모두 원대한 꿈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주최하는 청소년 여가문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포식을 시작으로 8월 24일, 9월 21일, 10월 2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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