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위한 워크숍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6-18 10:19:12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내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공정한 선정․배치 업무를 위해 17일과 18일 이틀 간 보령에서 담당자 워크숍과 진단평가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선정 배치를 위한 업무계획을 안내했으며, 특수교육 현장에 진단·평가체계를 확립하고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정도와 요구에 맞는 학습권을 보장을 위해 ‘한국 웩슬러 아동지능검사 4판 검사 실시와 채점, 분석’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해 특수교육대상 선정과 거주지 인근학교 우선 배치를 위해 일반학교 입학전형에 앞서 실시한다. 유·초·중학교는 지역교육지원청에서, 고등학교(전공과)는 도교육청에서 업무를 맡는다.

2020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의뢰한 학생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팀의 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가 심의를 해 선정·배치를 최종 통보하게 된다. 선정된 학생은 거주지 인근학교에 우선 배치되어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도교육청 박혜숙 교육과정과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를 통해 맞춤 교육지원과 특수학급 신·증설을 확대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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