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국제관광 박람회, 평창군 관광 적극 홍보
최동순 | 기사입력 2019-06-18 18:13:56
[평창타임뉴스 = 최동순 기자] 평창군은 한중간 관광시장 회복시기를 대비하여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중국 북경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하여 평창군 관광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2004년 시작된 중국 북경국제관광 박람회는 87개 국가 및 도시, 2,100여개 관광사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관광홍보 행사로 약 15만 명의 북경시민이 관람할 전망이다.

이에 평창군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호스트 시티로서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둔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평창관광 홍보 전시관을 설치해 올림픽 유산과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도내 15개 시군과 공동으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류열풍에 힘입어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태극 디자인이 담긴 여권, 한복을 컨셉으로 한 책갈피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윤수 문화관광과장은 2016년부터 시작된 중국 금한령은 중국의 방한 관광객 생태계를 완전히 변화 시켰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1천만을 목표로 하는 우리군도 해외 관광마케팅 전략도 새롭게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중국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둔 시점에서 한중간 관광시장은 앞으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 기대하며 이번 북경 박람회에 참가를 통해 중국관광객에게 평창의 매력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중국 현지여행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중국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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