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망동, 불법 주·정차 근절 거리캠페인 실시
송용만 | 기사입력 2019-06-20 06:15:36
[영주타임뉴스 = 송용만 기자] 영주시 하망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수자)는 지난 16일 영주동산고 학생 등 90여명과 함께 하망동 보행환경개선 지구내 불법 주·정차근절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거리캠페인은 보행환경 개선지구 내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민원발생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 4월부터 하망동의 5개의 공영주차장 중 2개소가 유료화 되면서 불법 주·정차가 더욱 늘어 보행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인도 위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 구간도 확대되고 있다.

이날 거리캠페인에 참여한 동산고 학생들은 다양한 종류의 홍보피켓 제작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하망동주민자치위원회와 동산고 학생들은 1km 거리를 행진하며 인도 위 불법 주·정차 차량과 주변 상가에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올바른 주·정차 문화정착이 필요하다"며 “보행환경개선지구의 원활한 교통흐름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수자 주민자치위원장은 “하망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특화사업으로 하망동별빛거리 조성과 보행환경개선지구 내 불법 주·정차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여건에 맞는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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