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다독다독 이동심리상담소 확대 운영
국비․지방비 포함 1억 원 확보, 이동심리상담소 확대 운영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6-20 11:23:0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주민의 정서 지원을 위한 다독다독 이동심리상담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독다독 이동심리상담소는 임대주택, 영구임대아파트 등 취약계층이 밀집해 있는 진잠동, 노은3동 지역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주 2회 상담전문가의 집단·개별 심리 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1인 가구 증가로 외로움과 우울감을 느끼는 지역 주민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노은3동에서만 운영 중이었던 이동심리상담소를 진잠동 지역까지 확대하여, 진잠동은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금요일 운영하고, 노은3동은 노은3지구 1단지 아파트 내 웰페어(Welfare)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금요일 상담소를 운영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독다독 이동심리상담소 운영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는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억 원 예산을 확보하여 ▲ 다독다독 이동심리상담소 확대 운영 ▲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 방안 마련 위한 다함께 꿈꾸는 마을회의 실시 ▲ 주민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함께 꿈꾸는 마을복지학교 운영 등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