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시민 정책자문단’ 문화‧예술분과 자문위원 위촉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6-20 18:45: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20일 대전경찰청 접견실에서 ‘시민 정책자문단’ 문화・예술분과 위원 7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문화・예술분과 자문위원은 서은숙 목원대학교 문화예술원장,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 이강희 한국교통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최순희 배재대 교수, 이화선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센터 이사장, 이현숙 오페라 앙상블 알칸토 단장, 신하얀 세종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이사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대전경찰이 인문학과 예술적인 소양을 함양함으로써, 보다 여유 있고 인간미 넘치는 치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전경찰청은 이번 위촉을 통해 대전경찰이 추진 중인 문화경찰로의 조직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전경찰은 ‘문화경찰 추진 TF’를 구성해 운영 중으로 이미 성악가・시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와 공연을 듣는 ‘대성공 톡스(대전경찰이 성공하는 공간Talks의 줄임말)’ 등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유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적 콘텐츠들과 접촉하여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문화는 개인을 넘어 사회, 국가를 지탱해주고 풍요롭게 하는 원천으로 대전경찰 구성원들의 내면을 성숙시키고 품격 높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궁극적으로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의 추진 노력과 다르지 않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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