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위탁병원 입원 국가유공자 위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6-20 19:01:23
[충북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20일 위탁지정병원인 건국대 충주의료원을 방문하여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대통령 명의 위문품인 저주파 마사지기를 전달했다.

위탁지정병원은 전국 5개 보훈병원으로부터 원거리에 있는 보훈가족의 진료 접근성을 위하여 시·군 단위에 지정되어 운영되는 민간의료기관이다.

현재 충북북부보훈지청 관내의 위탁지정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는 55여명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이들 모두에게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우진수 지청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위탁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진료에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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