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중심 잉글랜드,다시 유럽 정복을 노리는 EPL
이창희 | 기사입력 2019-06-21 10:55:54

[고양타임뉴스=이창희기자]리버풀이 빅이어를 들어 올리며 18~19시즌 유럽리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시즌을 되돌아 봤을때 EPL의 유럽제패, 어린 유망주의 맹활약, 황혼기를 보내고 있는 콸리아렐라의 득점왕등 볼거리와 이야깃거리가 풍성한 시즌이였다.

그중 EPL의 유럽제패가 가장 큰 이슈이다.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라리가,분데스리가팀이 강세를 보였고 EPL은 그저 리그 순위경쟁은 재미있으나 유럽대항전에선 힘을 쓰지 못하며 리그컵을 폐지해야 한다등 의견이 많이 나왔다.

하지만 세계 많은 부호의 재정지원, 세계적인 명장의 지휘등의 이유로 급성장을 하여 이번시즌은 EPL이 유럽전체를 정복했다 해도 과언은 아니였다.

또한 리그내 많은 팀의 선수역량이 비슷비슷해져서 팀의 역량, 전술을 발전시키지 못하면 도태되어 순위가 뒤로 밀리기에 리그 준비만으로 많은 발전을 이룬것이다.

리그 상위권을 차지하는 맨시티, 리버풀, 토트넘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는데 이 3팀 모두 특징이 투자도 투자이지만 선수단의 활용폭이 넓다는 것이다.

맨시티는 티키타카 전술의 창시자 펩 과르디올라, 리버풀은 게겐프레싱의 위르겐 클롭,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지휘하며 상대에따라 혹은 현 선수단 상태에 따라 전술 및 포메이션을 다양하게 사용하며 상대팀에게 혼란을 준다.

특히 이번시즌 리버풀은 기나긴 암흑기를 끝내고 리그 선두 싸움을 마지막 라운드 까지 하며 아쉽게 승점 1점차이로 1등을 했지만 유럽대항전에선 빅이어를 들며 유럽 챔피언에 올라섰다.

이번시즌을 토대로 다음시즌을 생각해본다면 비슷한 양상일것이다. 여전히 유럽의 패권은 EPL이 쥐고 있을것이며 리그내에선 리버풀과 맨시티가 선두경쟁을 할것이다.

더이상 EPL을 무시하고 러버풀을 중위권팀이라고 생각하고 이기고 들어간다 설렁설렁 준비하는 팀은 몇 되지 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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