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타임뉴스=김이한 기자] 대구·경북에 거점을 두고 활동 중인 EMA 프로모션이 드디어 “APEX(에이펙스) 챔피언십 대회"를 시작으로 입식 타격 무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자 한다.
EMA 프로모션은 비인기 종목이었던 무에타이·킥복싱등의 한국 격투기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꿈을 세계로 펼칠 기회가 적은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많은 나라의 프로모터들과 친분을 쌓고 있던 배영준 대표가 2003년도에 발족한 격투기 단체이다.
그동안 한국인 최초의 세계 무에타이 챔피언인 김태경 선수를 비롯하여 다수의 챔피언 및 국가대표를 배출했고, 국내 대회 및 세계 대회에서 많은 우승 경력을 가진 대한민국에서 매우 활발히 활동하는 프로모션 중 한 곳이라 자부한다.
“APEX(에이펙스) 챔피언십 대회"는 2019년 여름을 맞이하여 EMA 프로모션에서 준비하는 입식 격투기 대회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재밌고 활력있는 경기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APEX(에이펙스) 챔피언십 대회"는 국내 아마추어선수 및 동호인들로 구성된 아마리그전과 EMA 프로모션과 친분 관계를 갖고 있는 세계 각국의 대표 선수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는 명실상주배 챔피언십 대회로 나누어 이틀동안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MA 프로모션의 대회 개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본, 중국, 태국, 홍콩, 미국, 유럽등 세계 각지의 프로모터들이 벌써부터 대회 출전을 타진해 오고 있는 상황이며, EMA 프로모션측에서도 이미 30여명의 신규 심판진에 대한 교육을 마무리 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APEX(에이펙스) 1차대회는 8월말에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상주시청과 협의가 완료된 상태이며, 중계방송은 STN스포츠채널, 네이버 TV등과 함께 할 예정이다.
APEX(에이펙스) 챔피언십 대회는 국내 선수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격투 매니아 및 팬 여러분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본 대회는 이례적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무에타이클럽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격투기 선수들이 꿈을 이루는데 후원할 예정이다.
에이펙스 대회의 자세한 경기 일정 및 대진카드를 포함한 상세한 세부 내용은 추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려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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