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안서동 대학가에 젊음과 활력 불어넣는다!
최영진 | 기사입력 2019-06-24 15:22:20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8만 명 대학생이 밀집해 있는 안서동 지역을 대학인의 젊음과 열정의 이미지로 구축하고는 등 ‘대학인의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을 위해 지난 21일에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회 및 주민협의체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인의 거리 조성사업 기본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백석대학교에서 천호지길을 지나 각원사 입구까지 총 연장 4.56km이며, 구간별로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보도폭 5m 이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대학인의 거리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5개 대학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부서 회의를 거쳐 2018년 11월 상명대학교 천안산학협력단 외 3개사가 선정돼 용역을 착수했다.

시는 올해 7월 중 용역을 마무리하고, 기본설계용역 결과를 토대로 9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추가 발주할 예정이다.

구본영 시장은 “이 사업은 천안시에서 추진하는 중요한 사업 중에 하나"라며 “대학생들이 머무를 수 있고, 전국에서 찾아올 수 있는 명품 거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구만섭 부시장은 “대학인의 거리 조성사업은 천안시와 5개 대학,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협심하여 추진해 나가야 할 사업"이라며 “대학관계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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