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지난해 7월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찬 새출발의 닻을 올린 제8대 성주군의회(의장 구교강)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성주군의회는 그 동안 군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을 지향하며,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지원과 감시에 중점을 두고 소통 중심,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개원 후 지난 1년 동안 성주군의회 주요 의정활동을 살펴보면,지난해 10월에 열린 제237회 임시회에서 마천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외 14개소의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현황을 청취하고 점검하였으며,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위문하고, 연말에는 향토부대와 공군 제8129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였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자원순환센터 등 소외 계층과 지역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분들을 위로했다.
그리고, 성주군 어린이합창단 설치 및 운영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8건을 포함한 각종 조례안 52여건과 기타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75여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였으며, 집행부와 매월 2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집행부의 업무추진 상황 파악과 함께 군정 현안에 대해건전하고 활발한 토론의 장을 열어나가며 대안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경북도청을 집행부와 함께 방문하여 당면 현안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에 대한 건의에 주력한 결과 2019년 본예산의 국도비 보조금이 지난해보다 21%가 증가된 도내 군부 최고증가액인 1,610억원을 확보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성주 미래 100년을 앞당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이루고자 전 의원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범군민추진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하여 제239회 임시회에서 남부내륙선철도 성주역사 건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도민이 함께 동참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받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였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