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댐 출렁다리 깜짝 이벤트 실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6-24 17:15:42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시는 6월 22일(토) 부항댐 출렁다리 포토죤 주변에서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부항댐 출렁다리의 아름다운 전경과 부항댐 주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하여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출렁다리를 개통한 후 처음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서 아침 9시 개장을 하여 70번째 출렁다리를 찾아 오신분께 행운을 담아드렸다.

구미, 왜관, 대구등 인근에서, 멀리는 서울, 부산등지에서 가족과 함께, 동료들, 연인들과 함께 출렁다리를 많이 방문 하여 주셨고, 이벤트 행운의 주인공은 멀리 서울에서 오신 김정연(75년생)씨에게 돌아갔다.

난생 처음 이벤트의 당첨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힌 주인공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 풍광이 아름다운 출렁다리를 널리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농.특산물, 짚와이어 탑승권(2매), 꽃다발을 증정했다.

행운의 주인공을 잡는 이벤트 외에도 부항댐 주변 사진을 각종 SNS (페이스북,밴드,인스타그램등)에 홍보하신 분들께도 기념품을 증정하여 부항댐 주변 관광지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항댐 주변에는 스릴과 즐거움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레인보우짚와이어, 물문화관, 산내들오토캠핑장, 패밀리어드벤쳐파크, 수변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향후 생태체험마을 조성사업등 활발한 관광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어 김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부항댐 출렁다리는 2016년부터 총 95억원의 사업비로 1단계 2개의 주탑으로 구성된 길이 256m, 폭 2m로 현수교를 설치하고, 2단계 야간 조경을 위한 교량 경관개선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성인 1,400여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내진 1등급으로 초속 30m의 강풍과 진도 7 규모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안전하게 시공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김천시 승격 70주년 기념」 맞아 진행된 이벤트는 수시로 2 ~ 3회 더 실시하여 부항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이 있고,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머물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김천’을 만들어 관광 활성화와 맞물려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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