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19년 재난안전선도사업 공모 최종 선정
최영진 | 기사입력 2019-06-25 13:29:07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추진 중인 LED비상벨안내판 설치사업이 충청남도 ‘2019 재난안전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3월 말 충청남도 11개 시군으로부터 교통, 범죄, 안전사고, 화재 등 23개의 사업을 신청받아 지난 5월 말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달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도비 확보로 시민들이 야간에 범죄 등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쉽게 찾아 신고할 수 있도록 기존에 시 전체에 설치된 비상벨 1,060개소에 LED(발광다이오드)를 활용한 안내판을 연말까지 설치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해용 안전총괄과장은 “최종 선정된 LED 비상벨안내판 설치사업으로 범죄없는 안전도시 천안을 구현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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