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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에서는 지난 23일 구미청년연합봉사단 30명이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박ㅇㅇ씨(男, 84세)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구미청년연합봉사단 이태겸 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열악한 환경과 우리 이웃의 표정이 밝아지는 것을 보니 너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이 있으면 적극 봉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도움을 받는 박씨는 “이 더운날 휴일 쉬지도 못하고 주거 내‧외부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해주심에 감사“하다고 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변동석 복지정책과장은 “깨끗해진 주거환경으로 독거 어르신께서 행복한 미소를 지을수 있게 도움을 드려 기쁘다“ 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구미청년연합봉사단 단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복합적인 욕구가 있으나 스스로 해결방법을 강구하기 어려운 1개월 이상의 중장기적 개입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상담과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문제해결과 주체적인 사회적응을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아울러 시 관계자는 주위에 위기상황이 예상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054-480-5141∼5)으로 연락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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