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 2019 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6-25 14:02:05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민정기)는 6월 24일 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사, 학부모,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직속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와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이 함께 준비했다.

청소년의 통일관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교사 및 학부형을 대상으로 대북 통일정책과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세종연구소 홍현익 외교전략 연구실장은 한반도 정세 대전환과 한국의 안보 및 통일전략에 대한 주제 강연에서 △국가전략과 한반도 안보 환경 △남북미의 입장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방안 △한국의 통일 정책과 통일 비전을 제시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강연에 참석한 교사 및 학부모들이 평소 갖고 있던 평화 통일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남과 북이 함께 만들어갈 한반도의 평화 통일 정착에 대한 공통된 염원을 담아내기도 했다.

민정기협의회장은 미래 통일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교육과 미래지향적인 평화 통일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학교 통일 교육과 학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남과 북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점진적으로 통일을 준비하면서 평화로운 한반도 만들기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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