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관호초, 판소리와 함께 하는 국악교실 운영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6-25 14:50:57

[칠곡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관호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6월 24일(월) 관호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유치원과 전교생 56명이 참가한 가운데 판소리와 함께 하는 국악교실을 운영하였다.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명창 박록주 선생님의 대를 이은 이소정 판소리 연구원장 이소정선생님과 그의 제자의 판소리 공연이 있었다. 또한 국악강사 정해윤선생님의 소리와 함께 이어지면서 우리 가락 판소리의 신명을 체험하며 판소리의 발림, 아니리, 추임새를 배우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판소리 공연은 흥보가 중 ‘놀부에게 매 맞는 대목’, 수궁가 중 ‘토끼화상 그리는 대목’, 국악가요 ‘난감하네’, ‘열두달이 다 좋아’의 공연으로 학생들이 추임새를 넣으며 함께 판소리를 즐기며 판소리의 진수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국악수업으로만 만나던 국악선생님의 판소리 한 대목에 아이들이 더 집중하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귀에 익은 ‘난감하네’ 노래가 무척 재미있었고 판소리를 직접 들으니 새롭고 신기하면서 또한 재미있었다며 즐거워하였다. 우리 문화를 직접 듣고 추임새를 넣으면서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이 있어서 학생들에게는 뜻깊은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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