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사랑상품권 첫 사용에 나서
- 구입 장려 위한 이벤트 등으로 상품권 이용 활성화 당부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7-01 13:58:29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주사랑상품권의 역사적인 첫 사용자가 되었다.
충주시는 조길형 시장이 1일부터 판매를 개시한 충주사랑상품권을 구입한 첫 손님이 되었다고 전했다.
조 시장은 농협충주시청출장소에서 30만원어치의 충주사랑상품권을 6% 할인받은 가격인 28만2천원에 구매한 후, 시청 내 커피숍에서 음료를 구입해 직원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조 시장은 티타임 자리에서 “충주사랑상품권은 단순한 상품권이 아니라 지역화폐의 개념으로 보아야 한다"며, “충주사랑상품권을 통해 우리 지역에 자리 잡은 기업들에서 생겨나는 소득이 지역 내에서 더 많이 소비되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아울러, 충주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을 위한 구매자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당 커피숍 사장 이혜미 씨는 “요즘 대부분의 결제가 카드로 이루어져 수수료도 만만치 않았는데, 충주사랑상품권은 현금처럼 수수료 부담이 없어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충주시는 금년 충주사랑상품권 1차 발행으로 10억 원을 유통함과 동시에 하반기 30억 원을 추가 발행하는 등 충주사랑상품권의 조기 확산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계획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