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김하용 원장, 서울대 정형외과 심포지엄 발표
30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뇌성마비 환자의 병적인 보행 분석‘에 대해 발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7-01 21:49: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을지대학교병원 김하용 원장은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한 ‘2019 서울대학교 정형외과 최신지견 심포지엄(SNU Orthopaedic Update(II) : Pediatric Orthopaedics)’에서 ’뇌성마비 환자의 병적인 보행 분석‘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인체동작분석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선도 연구자가 참여해 최근 연구와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 원장은 발표와 더불어 공학 분야 발전상황에 대한 세션의 좌장을 맡았다.
김 원장은 소아 정형분야의 명의로, 뇌성마비와 사지변형 등으로 인한 보행 장애 치료에 정평이 나있다. 지난 2002~2003년에는 뇌성마비의 보행 분석과 이에 따른 치료로 유명한 미국 포틀랜드의 슈라이너 아동병원(Shriners Hospital for Children in Portland)에서 근무(Medical staff) 하기도 했다.
현재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 북미소아정형외과학회(POSNA), 미국 뇌성마비 및 발달의학회(AACPDM)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을지대학교병원 인체동작분석연구소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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