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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가 윤동욱 부시장(전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1일자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윤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첫 일정으로 군산시의회를 방문해 현안업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의회와 소통강화를 약속했다.
윤 부시장은 “재직 기간에 민선 7기 공약사항을 잘 추진해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자립도시 군산시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고 지역화폐 성공적 운영을 통한 자립경제 기반 조성 등 재도약의 시점을 맞이한 군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달 개최를 앞둔 군산문화재 야행과 시간여행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등 현안과제를 추진하는데 지혜를 모으고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윤 부시장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한국외대 행정학과, 뉴욕주립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도 투자유치과장, 관광산업과장 및 경제청 투자기획부장을 역임했다.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추진위원회와 행정안전부를 거친 투자․행정 전문가로 앞으로 침체되어 있는 산업단지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윤동욱 부시장은 법원·검찰청·경찰서·해양경찰서 등 관공서와 언론 등 관내 주요단체를 발 빠르게 방문해 시정현안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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