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6일부터 고등학생 국내외 역사탐방 추진
학교장 추천 거친 고등학교 1학년 196명 선발
이연희 | 기사입력 2019-07-03 19:22:45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96명을 대상으로 2019 국내외 역사탐방을 오는 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순차적으로 떠난다고 3일 밝혔다.

군산시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해외 견문을 넓히고 올바른 정서함양과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국내․외 역사탐방 참가학생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거쳐 사회적 배려학생과 모범학생 등 196명이 선발됐다.

6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국내 3개팀 100여 명과, 국외 3개팀 100여 명이 역사 문화 탐방활동을 실시한다.

첫 일정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군산고․군산동고․제일고․전북외고 31명이 중국 산동, 청도로 역사탐방을 떠난다.

오래 전부터 상호 교류의 역사를 가지고 있던 백제와 중국의 역사문화를 탐방할 예정으로, 유교학파의 창시자 공자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역사문화 유산인 ‘공묘, 공림, 공부’를 방문한다.

이후에도 ▲중앙고·마이스터고·상고·여상·한들고 34명이 일본(7월 11일~15일) ▲군산영고·영광여고·중앙여고 35명이 중국 백두산(7월 16일~20일) ▲군산영고·영광여고·중앙여고 36명이 울릉도․독도(7월 22일~25일) ▲ 중앙고·마이스터고·상고·여상·한들고 32명이 담양․진주(8월 5일~8일) ▲군산고․군산동고․제일고․전북외고 33명이 파주, 철원(8월 7일~10일) 총 196명이 탐방길에 오른다.

강임준 이사장은 “탐방 후에도 학생·교사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성과분석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역사 탐방이 되도록 추후 사업계획을 수립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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