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중마119안전센터, 소방차량 안전사고 제로화에 도전
신재식 | 기사입력 2019-07-03 20:07:29

[광양 = 신재식]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는 지난 2일 현장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의 현장활동 중 발생한 안전사고 건수는 153건으로 2016년 29건이던 사고가 2017년 60건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데 안전사고 빈도가 높은 분야는 출동중 소방차량에 의한 안전사고가 57%를 차지한다고 한다..

소방차량에 의한 안전사고는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데 소방차량을 운전하는 소방관이 출동지령을 받고 조금이라도 일찍 현장에 도착해야 한다는 강박감과 순간의 방심이며, 일반차량 운전자의 양보의식의 부재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중마119안전센터에서는 근무교대시 소방차량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중마119안전센터장은 “소방관은 내 안전이 우선시 되어야 시민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침착함과 냉철한 판단력이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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