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19년도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04 09:11:39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상주시는 5월 14일(화) ~ 7월 02일(화) 8주간에 걸쳐 진행된 2019년도 상반기 남원·동성동 도시재생대학 교육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열었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의 실천 주체인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해 도시재생의 방향을 주민 스스로 정하는 주민맞춤형 수업이다.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한 도시재생대학은 이론 강의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상주시 재생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 6월 30일 남원⦁동성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소속 주민 90여명이 전주 한옥마을 일원을 답사했다.

전주 한옥마을은 가로 환경 개선, 빈 점포와 빈집 활용 등으로 노후된 주거지⦁상권을 활성화 시킨 대표적인 곳이다. 참가자들은 선진 사례 연구를 통해 상주시 구도심에 접목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 아이디어를 얻고, 주민 스스로 나서야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

도시재생과정을 수료한 주민은 “도시재생 사업에서의 주민들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하며 마을의 변화를 위해 주민들이 힘을 합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상주시 청년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인 ‘상주쌀롱’이 5월 29일부터 10월 02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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