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제2유성구노인복지관이 행복한 노년생활의 디딤돌이 되도록!
2020년 10월 준공, 서남부권 노인복지수요 충족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7-04 20:26:09

대전 유성구가 4일 원신흥동 578-2번지 일원에 건립 될 제2유성구노인복지관 신축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주요 내빈들이 함께 시삽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4일 원신흥동 578-2번지 일원에서 제2유성구노인복지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장을 비롯, 이상민·조승래·신용현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와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축 제2노인복지관은 7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까지 총 16개월간 진행되며 운영자 선정과 시범운영을 거쳐 2021년 초 개관할 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112억 원(시비 18억, 구비 94억)이다.

구에서는 현재 신성동에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최근 서남부권 개발과 함께 노인인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균형 잡힌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2노인복지관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

제2유성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이동편의를 고려해 설계됐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997㎡ 규모로 물리치료실, 자원봉사실, 프로그램실, 건강쉼터 등의 시설이 배치돼 건강생활, 평생교육 등 노인복지사업추진과 어르신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건립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서남부권 개발과 함께 고령화사회 진입에 발맞춰 제2유성구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며, “제2유성구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생활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건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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