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울 ‘광역교통 현안 해결’ 정부에 공동건의
“마산~부전간 광역철도 운행 등 정부 계획에 반영, 국비 지원을”
이정표 | 기사입력 2019-07-06 22:42:12

[경남 타임뉴스=이정표기자]경남도·부산시·울산시가 부울경 철도관련 광역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손잡았다.

부울경 광역교통 건의

경남도와 울산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철도 관계자를 만나 경부울 3개 시·도에 걸치는 철도 관련 광역교통 현안사항 5건에 대한 정부계획 반영 및 국비지원을 공동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건의는 지난 5월 경남에서 개최된 ‘제4회 부울경 광역교통실무협의회’에서 3개 시·도의 광역교통 현안 중 △초정~화명 간 광역도로 건설공사 국비지원 △남해안 고속화철도 조기개통 △부전~마산 간 광역철도 운행 △동남권 광역철도 건설 등 5건을 공동으로 대정부 건의키로 한 협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박환기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경남, 울산, 부산의 시·도 경계를 넘나드는 광역교통문제는 해당 지자체 단독으로는 해결하기 어렵고 3개 시·도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부울경 광역교통실무협의회를 통해 3개 시·도의 광역교통 현안을 발굴, 중앙정부에 함께 건의하는 등 광역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부울 3개 시·도는 지난해 민선 7기 출범 이후 시·도 교통부서장, 대학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부울경 광역교통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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