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현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유성구 현안 등 대전 지역 예산확보에 총력 기울일 것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7-08 08:35: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5일 신용현 국회의원(바른미래당 대전 유성을 지역위원장·비례대표)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신용현 의원은 7조원 규모의 정부 추가경정예산안과 5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신용현 의원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예결위원으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과학기술, 일자리, 민생·복지, 교육·보육, 안전, 문화, 안보 등 주요 분야에서 예산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배정될 수 있도록 꼼꼼히 따져 묻고, 국민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산적한 대전 유성구 현안은 물론 대전지역의 예산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용현 의원은 1년 임기의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제20대 국회 임기 말까지 그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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